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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남도, 아산·서산·홍성에 6개 산단 조성 추진 소식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충남도, 아산·서산·홍성에 6개 산단 408만㎡ 조성 추진
(주) 고을 | 올해 추진되는 충남 6개 산단 예정지
아산 선장그린복합단지 94만㎡ 승인 등 중·남부권 확장
충남도는 아산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를 승인 고시하는 등 올해 안에 6개 산단 계획 승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승인·고시된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는 10여 년 전부터 추진과 취소가 반복됐던 곳으로, 총규모는 94만 2000㎡(29만평), 산업시설용지는 49만 8000㎡(15만평) 규모입니다.
이어 올해 안에 △아산 리더스밸리(35만1000㎡) △아산 제2디지털산단(67만4000㎡) △서산 현대대죽2산단(68만1000㎡) △서산 성연산단(73만4000㎡) △홍성 제2산단(69만8000㎡) 조성사업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승인을 추진하는 산단은 총 6개 산단 408만1000㎡(124만평)입니다.
선장그린복합산단이 조성되는 아산 서부권역은 현대자동차, 인주산업단지(1~3공구)가 입지하고 있으며, 인주역 공사가 시행 중입니다. 도는 자동차, 트레일러, 전자 전기 등 아산시 주력 업종의 입주 수요가 높은 만큼 산단이 조성되면 기존 산업의 확장과 신산업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 생산 유발 41조 7000억 원, 고용유발 5만 6000명, 부가가치액 10조 5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합니다.
앞서 도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환경구축을 위해 지난 2월 아산시 음봉면 일원에 '아산디지털 일반산단 8만 8000㎡ 확장을 변경·승인한 바 있습니다.
권경선 도 산업입지과장은 "충남 북부권의 급증하는 개발수요를 중·남부권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 승인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충남도, 아산·서산·홍성에 6개 산단 조성 추진 소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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