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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 국가산단 지정추진 소식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토교통부에 지정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 이 시장은 16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서산상공회의소 주관 '상공인과의 대화'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를 했습니다.

​ 이완섭 시장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 이에 서산시와 충남도는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대산 독곶리 173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대산 임해지역 고도화 포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산단지정을 위해 이 시장은 제안서를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합니다.

​ 물류인프라 서산공항 역할 커

​ ​물류인프라구축 관련 서산공항이 해야 할 역할도 큽니다.

​ 이 질문에 이완섭 시장은 "서산공항은 2026년 착공,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공항 관련 산업 대거 유치도 기대되는바 유치될 경우 인근 시군과의 시너지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했습니다.

​ 서산시 상공인들은 이밖에 ▲성연면 인더스밸리 산업단지 내 편의시설 설치 ▲육쪽마늘 홍보 및 지원 ▲외국인 근로자 유치필요 등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습니다.

​ 이완섭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속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국제 정세 불안으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공인 분들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대들보"라며 "활발한 물류를 위해 서산공항을 비롯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제공하고 산업 확장에 필요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 ​​​

오늘은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 국가산단 지정추진 소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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