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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남, 북천안 스마트일반산업단지 소식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천안 북천안 스마트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주) 고을
시행사 천안남산산단㈜ 투자의향서 제출
충남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북측에 연접해 가칭 '북천안 스마트일반산업단지'가 민간개발방식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28일 시와 천안남산산단㈜ 투자의향서에 따르면 서북구 직산읍 남산리 일원 43만 9627㎡에 올해부터 오는 2028년을 목표로 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산업단지 조성 사업비는 총 1699억 원(자본금 43억 원)으로 공사비는 376억 8700만 원, 보상비는 1013억 1600만 원(368필지·사유지 96.9%), 경상비 182억 8300만 원(부담금·홍보 운영 부대비 등), 금융비 236억 6000만 원(이자율 7% 기준)으로 계상하고 있습니다.
시행자인 천안남산산업㈜는 A사(주주사) 26.67%, B사(실입주사) 26.67%, C사(PM) 26.66%, D사(책임준공사) 20% 입니다.
대표 유치 업종은 식료품(C10), 화학(C20), 금속가종제품(C25),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C27), 기계(C29), 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H52) 등입니다.
평당 조성 원가는 174만 원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예상 분양가는 평당 192만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지방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특히 낙후된 천안시 북부지역의 기반산업 육성과 북부지역 기업유치 및 산·학·연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시 산업단지조성추진단 관계자는 "투자의향서는 산업단지 입지규제에 관한 사항 등을 검토해 제시하는 절차에 불과하다"며 "현재 시는 충남 산업단지 수급계획 상 도내 산단 지정 가능 면적이 매우 부족하고 특히 천안은 연평균 수요대비 18배를 초과한 상황으로 수급상황을 고려해 주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4차 산업환경 확산과 환경규제 등 급속한 제조업 헙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변 사업단지와 연계한 산업클러스터 형성으로 산업생산 공간 확보 및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차원에서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은 충남, 북천안 스마트일반산업단지 소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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