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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청남도 서산시 국제크루즈선 본격 유치 소식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서산시국제크루즈선 유치 본격 나서
(주) 고을 | 충청남도 서산시 국제 크루즈선 포트세일즈 서산시 관광자원홍보 모습 (서산시제공)
크루즈 포토세일즈에서 한국의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로 서산시 홍보나서
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과 서산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등 해외 크루즈 관계자에 세일즈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2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서 크루즈 기항지 마케팅 펼치기도
충남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국내외 세일즈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시는 27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일본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정광석 해양수산 과장 등 관련 공무원 3명이 참가해 부산, 인천, 제주 등 국내 크루즈 관광도시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일본 도쿄 더 프린스 파크 타원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트세일즈에서는 카니발, MSC , 실버 시, JAPAN GRACE 등 CHD 18개의 외국적 및 일본 국적 선사, 크루즈 여행사, 관련 협회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시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여건을 설명하고, 일본 관광객들이 선호할 만한 해미읍성, 마애 여러 삼존상, 가로림만 등 서산의 다양한 관광 코스를 소개했습니다.
지역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해미읍성축제, 가로림만 갯벌체험, 철새 탐조 체험 등 서산시민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과 영양 굴밥, 어리굴젓, 밀국낙지탕 등 서산시의 먹거리를 홍보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대산항 크루즈선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에서 기항 상품 기획 시 대산항을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2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 마케팅을 펼친 바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크루즈 설명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크루즈 업계에 한국의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 서산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한 서산시 크루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크루즈 선사, 여행사, 관계 기관과 협의해 대산항을 준모항 또는 전세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선을 적극 유치할 방침입니다.
한편, 주모항은 크루즈선의 출발이나 종착 항만은 아니지만 정박 시 일부 승객이 하선하거나 승선하는 항만을 말하며, 전세 모항은 크루즈선이 출발하고 종착하는 항만으로 승객과 승무원이 가장 많이 타거나 내리는 항만을 말합니다.
오늘은 충청남도 서산시 국제크루즈선 유치 소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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