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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 소식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서산시 "세계로 뻗는 바다여행을 지배하다"
(주) 고을 | 코스타 세레나호 (출처 : 서산시)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 비상의 날개 '활짝'중
상품출시 한 달 완판···혁신적 터닝 포인트
충청권 최초로 운영하는 서산 출발 일본, 대만 국제 크루즈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비상의 날개를 활짝 폈습니다. 첫 출항일인 2024년 5월 8일 서산시, 특히 대산항은 수많은 사람들로 산과 바다를 이룰 전망입니다. 크루즈가 서산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혁신적 터닝 포인트가 된 것입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2024년 10월 23일부터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에서 판매된 이번 크루즈상품은 총 2692명이 예약하며 지난 4일 공식 완판됐습니다.
특히, 이번 서산 크루즈상품은 충남에서 출발하는 최초의 크루즈 상품이지만 전례없이 한 달여 만에 완판되며 서산뿐만 아니라 충남도 전역에서의 크루즈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시는 크루즈상품이 흥행에 성공한 만큼 롯데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서산 크루즈상품이 관광객에게 성공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는 내년 5월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선하는 서산시민 등 크루즈 이용객이 서산시(대산항)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운영합니다.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전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등으로 구성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티에프(TF) 팀 운영을 통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첫 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서산 대산항 접안시설(방충재 및 계선주) 개선 공사를 착공하며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의 안전한 입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충청권 최초로 판매된 서산 크루즈 상품은 내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지룽을 거쳐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크루즈여행 불모지였던 충남에서 충청권 최초로 국제크루즈선을 유치한 데 이어 성황리에 완판됐다. 충남의 크루즈 여행 수요가 확실한 만큼 모향 크루즈선뿐만 아니라 준모항과 기항 크루즈선을 유치해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 소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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