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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포신도시 첨단국가산업단지 소식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내포신도시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빨라지나
(주) 고을 | 지난 3월 국가산업단지 선정 발표 (출처 : 홍성군)
윤 대통령, 홍성·천안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속 조성 약속
홍성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천안과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 첨단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홍성을 비롯해 전국 15개 국가산업단지 대상 지역을 선정 발표했습니다.(관련기사 : 홍성, 국가산업단지 유치성공...수소 관련 산업 육성 https://omn.kr/233em)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후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역점 과제로 손꼽았으며 취임 제1호로 결재하면서 결국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한 것입니다.
윤 태동령은 이날 대백제전 개막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대덕을 방위산업연구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면서 "그것을 기점으로 대덕과 충남지역이 우리 미래산업의 거점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충남도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 단지로 지정했다"라며 천안, 홍성 두 곳의 신규 국가 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조성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국가산업단지 선정 당시에도 "정부는 지역 스스로 비교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토지이용규제를 풀고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국가산단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한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약속한 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5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미래 자동차, 수소 산업, AI, 2차 전지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첨단산업과 신산업군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특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3월 수도권 포함 15곳의 국가산단 조성을 발표하면서 "충남 홍성은 아산에 있는 현대차 공장 등과 연계해서 수소차 부품업체 등 수소 관련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는 충남도청이 있는 홍북읍(내포신도시) 내덕리와 대동리 일원 약 235만 6200㎡(71만 3000평)의 부지에 2030년 말 사업준공을 목표로 조성됩니다.
오늘은 내포신도시 첨단국가산업단지 소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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